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문장이 연장이요, 창작이고 평론이고 간에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 말이 문필에 종사하는 무기인 것은 두 말할 것이 없다. 그런데 그 연장이 닳아빠진 호미끝 같이 무디고, 그 무기가 흙 속에 파묻힌 고대의 석검(石劍)처럼 녹이 슬어서 등과 날을 분간할 수가 없는, 그러한 문장을 발견할 때, 독자의 한 사람으로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 없다. 부질없이 시각을 어지럽게 하여 현..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문장이 연장이요, 창작이고 평론이고 간에 자기의 의사를 표현하는 말이 문필에 종사하는 무기인 것은 두 말할 것이 없다. 그런데 그 연장이 닳아빠진 호미끝 같이 무디고, 그 무기가 흙 속에 파묻힌 고대의 석검(石劍)처럼 녹이 슬어서 등과 날을 분간할 수가 없는, 그러한 문장을 발견할 때, 독자의 한 사람으로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 없다. 부질없이 시각을 어지럽게 하여 현..
현재 민족주의를 신봉하는 작가들이 급속히 유물론의 세례를 받기 전에는 앞으로 상당한 시일을 두고 제파(諸派)의 문학은 오히려 진전의 과정을 밟을 것입니다. 또한 조선의 지식분자가 아직까지도 대부분 민족주의의 경향을 가지고 있는 터이라 그네들 지식층이 깡그리 몰락을 당할 날이 올 것을 가상하더라도 일조일석에 앞을 다투어 방향을 전환하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분간 주의에 관한 이론은 고사하..
현재 민족주의를 신봉하는 작가들이 급속히 유물론의 세례를 받기 전에는 앞으로 상당한 시일을 두고 제파(諸派)의 문학은 오히려 진전의 과정을 밟을 것입니다. 또한 조선의 지식분자가 아직까지도 대부분 민족주의의 경향을 가지고 있는 터이라 그네들 지식층이 깡그리 몰락을 당할 날이 올 것을 가상하더라도 일조일석에 앞을 다투어 방향을 전환하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분간 주의에 관한 이론은 고사하..
새벽 네 시 ─ 소스라쳐서 뒤숭숭한 꿈을 깨었다. 눈을 멀거니 뜨고 늘어 졌으려니까 갖은 환상이 스러진 꿈의 꼬리를 붙들고 천정에다가 가지각색의 파문을 그렸다 지웠다 하는 동안에 동이 트고 날이 새었다. 나는 아직도 어머니의 품에 머리를 파묻고 ‘콩쥐팥쥐’ 이야기를 듣던 때나, 금시로 대통령이 되고 내일쯤은 대문호가 될 듯이 믿어지던 소년시대에 던 꿈과 그려보던 주착없는 공상이 피곤한..
새벽 네 시 ─ 소스라쳐서 뒤숭숭한 꿈을 깨었다. 눈을 멀거니 뜨고 늘어 졌으려니까 갖은 환상이 스러진 꿈의 꼬리를 붙들고 천정에다가 가지각색의 파문을 그렸다 지웠다 하는 동안에 동이 트고 날이 새었다. 나는 아직도 어머니의 품에 머리를 파묻고 ‘콩쥐팥쥐’ 이야기를 듣던 때나, 금시로 대통령이 되고 내일쯤은 대문호가 될 듯이 믿어지던 소년시대에 던 꿈과 그려보던 주착없는 공상이 피곤한..
房[방]에서 이렇게 보니, 門[문] 있는 便[편] 들보 있는데서 커드란 구렝이가 서리서리 서리고 있다가 똥을 확 갈였다. 이 胎夢[태몽]은 참으로 異相[이상]스러운 胎夢[태몽]이다. 구렝이가 똥을 싸는 것은 우리는 얻어본 적이 없다. 그럼으로 이 꿈은 꿈으로써만 보아도 大端[대단]히 怪異[괴이]한 꿈이다. 이러한 怪異[괴이]한 꿈이 吉[길]할 理[리]가 없다. 果然[과연] 아주머님 三..
房[방]에서 이렇게 보니, 門[문] 있는 便[편] 들보 있는데서 커드란 구렝이가 서리서리 서리고 있다가 똥을 확 갈였다. 이 胎夢[태몽]은 참으로 異相[이상]스러운 胎夢[태몽]이다. 구렝이가 똥을 싸는 것은 우리는 얻어본 적이 없다. 그럼으로 이 꿈은 꿈으로써만 보아도 大端[대단]히 怪異[괴이]한 꿈이다. 이러한 怪異[괴이]한 꿈이 吉[길]할 理[리]가 없다. 果然[과연] 아주머님 三..
兄[형] ― 어머님 말슴에 依[의]하면, 兄[형]을 배여, 兄[형]을 날 때, 그 때, 胎夢[태몽]이라 生覺[생각]되는 것은 어머님께서 꿈에 주걱 둘을 보셨다는 것이다. 하나는 좀 큰 듯, 하나는 좀 적은 듯해 보였다. 그런데 어머님 말슴에 依[의]하면, 이 胎夢[태몽]은 相當[상당]히 좋은 便[편]이다. 卽[즉] 주걱은 밥 뜨는 道具[도구]로, 糧食[양식] 걱정은 免[면]할 ..
兄[형] ― 어머님 말슴에 依[의]하면, 兄[형]을 배여, 兄[형]을 날 때, 그 때, 胎夢[태몽]이라 生覺[생각]되는 것은 어머님께서 꿈에 주걱 둘을 보셨다는 것이다. 하나는 좀 큰 듯, 하나는 좀 적은 듯해 보였다. 그런데 어머님 말슴에 依[의]하면, 이 胎夢[태몽]은 相當[상당]히 좋은 便[편]이다. 卽[즉] 주걱은 밥 뜨는 道具[도구]로, 糧食[양식] 걱정은 免[면]할 ..
?鉛筆[연필] 깍는 生徒[생도] 鉛筆[연필]을 깍다. 삐족하게 깍겻나 안엇나 鉛筆[연필] 끝을 뺨에 살살 찔너본다. ?電車[전차] 속에 座席[좌석] 純情[순정]한 學生[학생]이 문을 열고 들어스는 老人[노인]을 爲[위]하야 자리에서 일어나니 소갈머리 없는 紳士[신사], 그 자리에 생큼 앉어버린다. ?길에 떨어진 卷煙[권연] ..
?鉛筆[연필] 깍는 生徒[생도] 鉛筆[연필]을 깍다. 삐족하게 깍겻나 안엇나 鉛筆[연필] 끝을 뺨에 살살 찔너본다. ?電車[전차] 속에 座席[좌석] 純情[순정]한 學生[학생]이 문을 열고 들어스는 老人[노인]을 爲[위]하야 자리에서 일어나니 소갈머리 없는 紳士[신사], 그 자리에 생큼 앉어버린다. ?길에 떨어진 卷煙[권연] ..
이 해 여름 나는 친우 피예시(比約席)와의 약속에 응하야 그의 별장에서 여름을 나게 되었다. 내가 갔을 때 거기에는 이미 손이 몇 사람 와 있었다. 하나는 의사 러사로스(勒沙洛斯) 하나는 신문기자 후리멍(□拉孟) 그리고 또 하나는 중학교원이라는 피예·모퉁(比葉·莫東)이라는 사람이였는데 나는 초면이었다. 이상하게도 우리들 몇 사람이 모다 독신자였든 것이다. 피예시의 별장은 F라는데 있어..
이 해 여름 나는 친우 피예시(比約席)와의 약속에 응하야 그의 별장에서 여름을 나게 되었다. 내가 갔을 때 거기에는 이미 손이 몇 사람 와 있었다. 하나는 의사 러사로스(勒沙洛斯) 하나는 신문기자 후리멍(□拉孟) 그리고 또 하나는 중학교원이라는 피예·모퉁(比葉·莫東)이라는 사람이였는데 나는 초면이었다. 이상하게도 우리들 몇 사람이 모다 독신자였든 것이다. 피예시의 별장은 F라는데 있어..
진귀한 물건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이자 삶의 이유인 푸른 용 칼리드.그리고 그런 용의 손에 굴러들어온 수백 년 된 레몬 한 알.레몬을 자르면 아름다운 신부가 나타난다고 하지만, 수집광인 용에게는 그저 수집실을 장식할 수집품에 불과할 뿐.그런데 그 레몬이 자르지도 않았는데 아가씨로 변했다!"레몬 아가씨는 레몬을 자른 상대와 결혼해야 해요. 그러니까 용님은 저의 주인이자 신랑 될 분이세요.""나는..
진귀한 물건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이자 삶의 이유인 푸른 용 칼리드.그리고 그런 용의 손에 굴러들어온 수백 년 된 레몬 한 알.레몬을 자르면 아름다운 신부가 나타난다고 하지만, 수집광인 용에게는 그저 수집실을 장식할 수집품에 불과할 뿐.그런데 그 레몬이 자르지도 않았는데 아가씨로 변했다!"레몬 아가씨는 레몬을 자른 상대와 결혼해야 해요. 그러니까 용님은 저의 주인이자 신랑 될 분이세요.""나는..
마음(こ?ろ)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마음》(こころ)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모리 오가이(일본어: 森?外 もり おうがい)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 그의 작품은 윤리적 성격이 ..
마음(こ?ろ)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마음》(こころ)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모리 오가이(일본어: 森?外 もり おうがい)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 그의 작품은 윤리적 성격이 ..
풀베개(草枕)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마음》(こころ)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모리 오가이(일본어: 森?外 もり おうがい)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 그의 작품은 윤리적 성격이 ..
풀베개(草枕)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 《마음》(こころ)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모리 오가이(일본어: 森?外 もり おうがい)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꼽힌다.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 그의 작품은 윤리적 성격이 ..
마죽(芋粥)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단편 소설이다. 「참마죽(원제: 芋粥)」, 「덤불 속(원제: 藪の中)」, 「지옥변(地獄?)」 등 주로 일본의 《곤자쿠모노가타리슈(今昔物語集)》·《우지슈이 모노가타리(宇治拾遺物語)》 등 전통적인 고전 걸작을 남겼다. 또한 「거미줄(원제: 蜘蛛の?)」, 「두자춘(杜子春)」 등 ..
마죽(芋粥)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단편 소설이다. 「참마죽(원제: 芋粥)」, 「덤불 속(원제: 藪の中)」, 「지옥변(地獄?)」 등 주로 일본의 《곤자쿠모노가타리슈(今昔物語集)》·《우지슈이 모노가타리(宇治拾遺物語)》 등 전통적인 고전 걸작을 남겼다. 또한 「거미줄(원제: 蜘蛛の?)」, 「두자춘(杜子春)」 등 ..
덤불 속(藪の中)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단편 소설이다. 「참마죽(원제: 芋粥)」, 「덤불 속(원제: 藪の中)」, 「지옥변(地獄?)」 등 주로 일본의 《곤자쿠모노가타리슈(今昔物語集)》·《우지슈이 모노가타리(宇治拾遺物語)》 등 전통적인 고전 걸작을 남겼다. 또한 「거미줄(원제: 蜘蛛の?)」, 「두자춘(杜子春)..
덤불 속(藪の中) 문학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단편 소설이다. 「참마죽(원제: 芋粥)」, 「덤불 속(원제: 藪の中)」, 「지옥변(地獄?)」 등 주로 일본의 《곤자쿠모노가타리슈(今昔物語集)》·《우지슈이 모노가타리(宇治拾遺物語)》 등 전통적인 고전 걸작을 남겼다. 또한 「거미줄(원제: 蜘蛛の?)」, 「두자춘(杜子春)..
홍경래전 (홍경래의 난: 농민 반란군 지도자) 홍경래(洪景來, 1780 ~ 1812년 5월 29일)은 조선 순조 시대 평안도 농민 반란군의 지도자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평안도 용강군 다미면(多美面)에서 태어났다. 몰락한 양반 출신이라고 전해지지만 거의 평민 수준으로 곤궁하게 살았다. 그는 유교, 병법, 풍수지리 등을 익히고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홍경래전 (홍경래의 난: 농민 반란군 지도자) 홍경래(洪景來, 1780 ~ 1812년 5월 29일)은 조선 순조 시대 평안도 농민 반란군의 지도자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평안도 용강군 다미면(多美面)에서 태어났다. 몰락한 양반 출신이라고 전해지지만 거의 평민 수준으로 곤궁하게 살았다. 그는 유교, 병법, 풍수지리 등을 익히고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쌍녀분전기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10) 쌍녀분전기(雙女墳傳記)는 최치원 선생이 쓴 전기소설(傳記小說)로 중국의 많은 사서(史書)와 육조사적편류(六朝事蹟編類)에도 쌍녀분기담(雙女墳記談)으로 기록되어 당(唐), 송(宋), 원(元)나라에 이어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이전일문(殊異傳逸文) 13편이 있으며 그 가운데 신라수이전(新..
쌍녀분전기 (한국문학 고전소설 다시 읽기 10) 쌍녀분전기(雙女墳傳記)는 최치원 선생이 쓴 전기소설(傳記小說)로 중국의 많은 사서(史書)와 육조사적편류(六朝事蹟編類)에도 쌍녀분기담(雙女墳記談)으로 기록되어 당(唐), 송(宋), 원(元)나라에 이어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이전일문(殊異傳逸文) 13편이 있으며 그 가운데 신라수이전(新..
맥(麥)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맥(麥)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대하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대하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경영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경영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공장신문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공장신문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이리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이리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
오디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을..
오디 : 김남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 일본에서부터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카프의 소장파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임화와 함께 문예 운동의 볼셰비키화를 주창하였고, 노동쟁의에도 직접 참가하였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 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다. 출옥 후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