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그녀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그녀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
신념과 know-how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삶의 질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인(先人)들은 우리의 삶을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고도 하고,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고도 하며 또 고해(苦海)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서 이 세상은 고해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천국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신념과 know-how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삶의 질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인(先人)들은 우리의 삶을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고도 하고,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고도 하며 또 고해(苦海)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서 이 세상은 고해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천국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만주 이야기만주는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아직도 온전히 되찾지 못한 우리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고, 그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터를 잡아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연한 기회로 발걸음을 시작한 곳이지만 박영희 시인에게 만주가 주는 의미는 가볍지 않다. 식민지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했다는 저자는, “..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만주 이야기만주는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아직도 온전히 되찾지 못한 우리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고, 그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터를 잡아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연한 기회로 발걸음을 시작한 곳이지만 박영희 시인에게 만주가 주는 의미는 가볍지 않다. 식민지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했다는 저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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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이며, 광개토태왕을 통해 21세기의 ‘고구리즘(gogurism)’의 실현을, 장보고를 통해 동아지중해 물류장 역할론을 꿈꾸고 있다. 1983년 대한해협 첫 뗏목 학술탐사 이후 2회에 걸친 황해문화 뗏목 탐사를 실시했다. 2003년에는 중국 절강성에서 인천을..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이며, 광개토태왕을 통해 21세기의 ‘고구리즘(gogurism)’의 실현을, 장보고를 통해 동아지중해 물류장 역할론을 꿈꾸고 있다. 1983년 대한해협 첫 뗏목 학술탐사 이후 2회에 걸친 황해문화 뗏목 탐사를 실시했다. 2003년에는 중국 절강성에서 인천을..
1910년(경술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제에게 통치권을 넘기는 한일병합조약이 강제 체결된 국가적 치욕의 날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 ‘경술국치’는 단지 역사적 사건일 뿐 젊은 세대에게는 그리 큰 반성을 주지 못하고 있다. 현실의 정치?경제적 논리에 무장된 기성세대는 이를 과거의 일이라고 얼버무리며 국치일에 대한 아픈 기억을 애써 봉합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본군 ‘위안부’, 교과서 ..
1910년(경술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제에게 통치권을 넘기는 한일병합조약이 강제 체결된 국가적 치욕의 날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 ‘경술국치’는 단지 역사적 사건일 뿐 젊은 세대에게는 그리 큰 반성을 주지 못하고 있다. 현실의 정치?경제적 논리에 무장된 기성세대는 이를 과거의 일이라고 얼버무리며 국치일에 대한 아픈 기억을 애써 봉합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본군 ‘위안부’, 교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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