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에서 이탈리아문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문학이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어과 교수이자 지중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1988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그로트브스키와 스타니슬라브스키에 있어서 연기에 관한 문제'로 석사학위를, '20세기 연극에서 배우와 관객의 관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남대학교 다매체영상학과(구 연극영화과)에 재직하며 연기와 연출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 , ,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빈 공간의 가능성에 대하여', '희곡..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영화학으로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양대ㆍ영상원ㆍ세종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나르시소스의 자기모멸과 미적 자의식」(『영화와 시선-홍상수의 』수록)과 「한국영화의 근대성에 관한 소고」(『영화연구 25』수록), 「과잉 혹은 이단의 상상력-김기영론」..

2000년 봄에 문을 연 대안철학학교. 인사동에 위치한 철학아카데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번에 걸쳐 학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매 학기마다 15~20개의 철학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 과목, 본격적인 철학 공부를 위한 입문 과목, 그리고 여러 형태의 세미나들이 개설되고 있다. 철학아카데미의 강의는 누구든 수강할 수 있다. 철학아카데미에서는 1년에 두 번 학술대회를 개..

1875년에 일본의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원래 성은 마쓰오카였으나 1901년에 야나기타 나오히라의 양자로 입적하면서 야나기타로 바꾸었다. 일본민속학의 확립자로서뿐만이 아니라 행정관료, 문학자, 언론인으로 다양한 삶을 살았다. 젊은 시절에는 문학에 심취하여 단카ㆍ신체시 등을 발표하였다. 동경제국대학 법과대학 정치과를 졸업한 이후 1919년에 귀족원 서기관장을 사임하기까지, 법제국 참사관, 궁내..

베단따 학파 중 불이일원론파의 창시자이다.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자기의 본체, 즉 아뜨만이 바로 브라흐만과 동일한 것이라는 범아일여의 사상을 주장하였다. 주요 저작으로 베단따 철학의 근본 성전인 『브라흐마쑤뜨라』에 대한 주석서 『브라흐마쑤뜨라 바시야』『바가와드기따』등 우빠니샤드 문헌에 대한 주석서 등이 있고, 샹까라 자신의 독립 저술로는 『우빠데샤 샤하스리』가 있다...

복건성 복주시 출신이며 복주선정학당을 졸업하고 영국 왕립해군학교에 유학하였다. 귀국하여 복주선정학당 교원, 북양수사학당, 복단공학, 안경고등학당, 북경대학 등의 교장, 해군부 협도통, 원세개 총통부 고문 등을 역임했다. 근대 중국의 계몽사상가이며, 학자이며 번역가였다. 저작으로는 『엄복집』 『엄복집 보편』, 번역으로서는 『엄역명저총간』(8권) 등이 있다...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모순 초기 소설의 상징성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방문학자로도 활동했으며, 인제대, 한양대, 서울대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 성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인간, 삶, 진리 : 중국 현당대 문학의 깊이』가 있고, 역서로는 『붉은 수수밭』, 『빙신 소설선』 등이 있다...

1765년 시즈오카에서 출생하여 1831년 67세이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주로 애도(동경)에서 집필했다. 대표작으로는 1802년 초편이 발행되는 “동해도 도보 여행기”가 있으나, 이외에도 전 생애에 걸쳐 500작품 이상을 출판함으로써 일본 최고의 전업 작가이자, 일본문학 사상 최대의 작품량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목포에서 태어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미력하나마 사회의 어두운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하남시 소재의 장애인 단체와 외국인 센터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동서양 고전, 특히 노자, 장자의 도에 주목하여 오늘에 맞는 동양인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장자』 내ㆍ외ㆍ잡편을 풀어쓴 철학 우화집 『장자, 영혼의 치유자』, 『평범..

대한민국에 IMF사태가 일어났을 때 어렵게 외국계 회사에 입사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에서 인사, 노무, 세일즈, 마케팅 등의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였다. 30대 후반 거상의 꿈을 안고 무작정 날아간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피눈물 나는 고생을 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엔학고레소통아카데미 대표로 소통의 법칙을 사람들과 나누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

대학시절 때까지는 인사쟁이로 살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만도 기획실 전략기획팀에 입사해서 기획 전문가로 일하던 중 인사팀으로 순환 배치가 되어 조직 설계 및 직무 분석을 중심으로 인사 경력을 쌓았다. 인사가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임을 깨닫고, 현재는 〈한국취업신문〉의 편집장, 인재이력소 소장을 지내고 있으며, 산업 및 조직심리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자신의 취업 경험과 기획실 직무 경험..

피터 투이는 호주 멜버른의 모나쉬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고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고향 호주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 캘거리대학교에서 그리스, 로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오래 전부터 권태에 매료되어 사색해왔다. 일생 대부분을 호주 내륙의 드넓은 평원에서 살았던 그는 현재 캐나다 로키산맥 근처, 광활한 초원이 있는 캘거..

부산 북구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다. 학창시절에는 기업인을 꿈꾸었으며 건축공학 중에서도 구조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 졸업 후 GS건설에 입사하여 1년 정도 건설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사회에 나가서 목표가 바뀌어 공직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행정고시계에 뛰어들어 2008년 2차에 합격했지만 3차 면접에서 떨어졌다. 그 후 2년 동안 열심히 면접을 준비하여 드디어 2010년 ..

1962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HK교수. 지은 책으로 『이태준과 한국 근대소설의 성격』(1999), 『한국인의 애독작품』(2001), 『식민지 근대성과 소설의 양식』(2004) 등이 있음..

1957년 경남 고성 출생.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문학평론가.현재 한림대학교 교수, 작가연구 편집위원.주요 저서로는 한국 근대문학과 전향문학, 재외한인작가연구, 한국의 대중문학 등이 있다...

1955년 충남 논산 출생.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문학평론가.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주요 저서로 리얼리즘시의 이론과 실제 (1994), 시의 논리와 서정시의 역사(1995), 시 교육론－시의 소통 구조와 감상 (1996), 시 교육론 2－방법론 성찰과 전통의 문제 (1998), 신석정－..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 동국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1992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 『불온한 정신』, 『한국문학의 전통과 반전통』, 『미적 근대성과 동인지 문단』 등과 대표논문으로「자족적인 ‘시의왕국’과 ‘국민시인’의 상관성」,「식민지도시 ‘경성’과 ‘모던서울..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원광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민족문학의 이념과 방법”, “한국근대민족문학사”(공저), “20세기 한국문학과 근대성의 변증법”, “분단 자본주의 시대의 민족문학사론” 등이 있다.최근에는 한국근대문학에 나타난 탈식민 저항의 계보와 유형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