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즐거움이 만발한 활력충전 종합병원 간호사로서 모든 돌발 사건과 일상들에 관한 우당탕탕 간호일기. 힘들고 지친 간호사 생활이지만 환자들과, 동료 간호사와 의사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때론 웃으며 생활한 간호사의 생생한 종합병원 르포! 자신의 팬티에 생리대를 붙여달라고 한 아저씨의 사연엔 웃고 말았던 따뜻하고 센스 있는 간호사, 지주막하출혈 환자가 숨이 넘어가는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를 의..
웃음과 즐거움이 만발한 활력충전 종합병원 간호사로서 모든 돌발 사건과 일상들에 관한 우당탕탕 간호일기. 힘들고 지친 간호사 생활이지만 환자들과, 동료 간호사와 의사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때론 웃으며 생활한 간호사의 생생한 종합병원 르포! 자신의 팬티에 생리대를 붙여달라고 한 아저씨의 사연엔 웃고 말았던 따뜻하고 센스 있는 간호사, 지주막하출혈 환자가 숨이 넘어가는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를 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이런 생명체가 또 있을까?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동시에 도도함과 시크함을 뽐내는 고양이 말이다. 거기다 사고뭉치에 심술쟁이이기도 하다. 집에 불을 내기도 하고, 집안살림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이웃집에서 물건을 훔쳐오기도 한다. 이런저런 사고를 쳐서 주인을 당황스럽게 하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늘 태연하다. 그래서 고양이인 것이다. 이 책에 담은 고양이는 사고뭉치들이다. 이 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이런 생명체가 또 있을까?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동시에 도도함과 시크함을 뽐내는 고양이 말이다. 거기다 사고뭉치에 심술쟁이이기도 하다. 집에 불을 내기도 하고, 집안살림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이웃집에서 물건을 훔쳐오기도 한다. 이런저런 사고를 쳐서 주인을 당황스럽게 하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늘 태연하다. 그래서 고양이인 것이다. 이 책에 담은 고양이는 사고뭉치들이다. 이 고..
▶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다 이 책은 세상에 태어날 아이를 위한 예비 엄마의 작은 소망과 꿈을 담은 책이다. 앞으로 만나게 될 아이에게 엄마가 얼마나 기다렸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첫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를 위한 글을 넘어 엄마가 될 준비와 부모로서의 다짐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는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하는지, 외적인..
▶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다 이 책은 세상에 태어날 아이를 위한 예비 엄마의 작은 소망과 꿈을 담은 책이다. 앞으로 만나게 될 아이에게 엄마가 얼마나 기다렸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첫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를 위한 글을 넘어 엄마가 될 준비와 부모로서의 다짐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는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하는지, 외적인..
타인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가족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인간의 이차적 조건이다. 가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자기를 확장하고자 하는 욕망이다.이 책은 남편들의 애환을 아내의 눈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위로해주고자 하는 산문들이다.이 작업을 하면서 말도 못하게 힘들었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나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
타인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가족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인간의 이차적 조건이다. 가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자기를 확장하고자 하는 욕망이다.이 책은 남편들의 애환을 아내의 눈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위로해주고자 하는 산문들이다.이 작업을 하면서 말도 못하게 힘들었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나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
<b>윤여정, 변영주, 정재승 추천!<BR>〈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김도훈 첫 번째 에세이<BR><BR>“사람은 이상한 방식으로 균형을 잡는다.”<BR>위태로운 도시에서의 삶을 견디기 위해<BR>필요한 어떤 종류의 낭만을 말하다</b><BR><BR>“나는 내 글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성격의 ..
<b>윤여정, 변영주, 정재승 추천!<BR>〈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김도훈 첫 번째 에세이<BR><BR>“사람은 이상한 방식으로 균형을 잡는다.”<BR>위태로운 도시에서의 삶을 견디기 위해<BR>필요한 어떤 종류의 낭만을 말하다</b><BR><BR>“나는 내 글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성격의 ..
‘인연(因緣)’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또는 사람들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말할 때 쓰인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인연’ 대신에 ‘묘연(猫緣)’이라는 말을 쓴다. 고양이와 사람과의 관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든 개든 그 어떤 동물이든 처음 입양 혹은 분양을 할 때 눈이 마주치는 순간 집으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그러한 관계..
‘인연(因緣)’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또는 사람들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말할 때 쓰인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인연’ 대신에 ‘묘연(猫緣)’이라는 말을 쓴다. 고양이와 사람과의 관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든 개든 그 어떤 동물이든 처음 입양 혹은 분양을 할 때 눈이 마주치는 순간 집으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그러한 관계..
1945년 경남 진주 출생. 1975년 <월간문학> 수필 당선. 1976년 <현대문학> 수필 천료. 경남문인협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현)창신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현). 경남문학관장(현). 계간 <선수필> 발행인. 저서로는『남강부근의 겨울나무』(백미사),『한국의 영혼』(부름사),『별이 되어..
1945년 경남 진주 출생. 1975년 <월간문학> 수필 당선. 1976년 <현대문학> 수필 천료. 경남문인협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현)창신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현). 경남문학관장(현). 계간 <선수필> 발행인. 저서로는『남강부근의 겨울나무』(백미사),『한국의 영혼』(부름사),『별이 되어..
“조금 아플지라도 무너지지 않기를, 똑같은 이유로 똑같이 아픈 날이 없기를.”사랑을 깨닫게 해준 그 사람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속의 말들사랑의 시작은 초콜릿보다 달콤하지만 사랑이 깨어지면 세상 가장 치명적인 독약이 되기도 한다. 도대체 사랑은 언제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을까? 사랑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한 말들은 정말 사랑일까? 사랑을 할 때는 그것이 사랑인 줄 착각한다. 그런데 헤어진 뒤에 ..
“조금 아플지라도 무너지지 않기를, 똑같은 이유로 똑같이 아픈 날이 없기를.”사랑을 깨닫게 해준 그 사람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속의 말들사랑의 시작은 초콜릿보다 달콤하지만 사랑이 깨어지면 세상 가장 치명적인 독약이 되기도 한다. 도대체 사랑은 언제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을까? 사랑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한 말들은 정말 사랑일까? 사랑을 할 때는 그것이 사랑인 줄 착각한다. 그런데 헤어진 뒤에 ..
자세한 리뷰는 http://cafe.naver.com/mentoringforu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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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부딪힐 때마다 작게 빛나던, 그 아프고 예쁜 순간들에 대하여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가 보는 것, 청춘이 아름다운 이유다. 용기만 있다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기에 청춘은 희망으로 가득한 시절이다. 이 책은 글쓴이가 이십대를 지나오며 만난 물음에 답하기 위해 써내려간 흔적이자,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고자 애쓰는 청춘을 향한 응원이다. 청춘이 빛나고 아름다운 이유를 알게 하는 증거이자..
세상과 부딪힐 때마다 작게 빛나던, 그 아프고 예쁜 순간들에 대하여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가 보는 것, 청춘이 아름다운 이유다. 용기만 있다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기에 청춘은 희망으로 가득한 시절이다. 이 책은 글쓴이가 이십대를 지나오며 만난 물음에 답하기 위해 써내려간 흔적이자,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고자 애쓰는 청춘을 향한 응원이다. 청춘이 빛나고 아름다운 이유를 알게 하는 증거이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단 하나의 지혜“인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인간다운 삶을 완성하는 것이다!”“선생님, 아빠를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제 그만 아빠를 놓아 주세요!”“일 분이 일 년 같다고요! 내 아이가 이런 식으로 살아 있는 걸 내 눈으로 지켜 볼 수가 없어요. 당신은 의사니까 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이 책에는 대만은 물론 전 세계에서 호스피스 의료..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단 하나의 지혜“인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인간다운 삶을 완성하는 것이다!”“선생님, 아빠를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제 그만 아빠를 놓아 주세요!”“일 분이 일 년 같다고요! 내 아이가 이런 식으로 살아 있는 걸 내 눈으로 지켜 볼 수가 없어요. 당신은 의사니까 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이 책에는 대만은 물론 전 세계에서 호스피스 의료..
(馬場未織)197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96년 일본여자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동대학 대학원을 수료한 뒤, 건축설계사무소 근무를 거쳐 건축 관련 글을 쓰고 있다. 2007년부터 남편과 세 자녀, 고양이 두 마리, 그 밖에도 꿩이나 원숭이 등 그때그때 키우는 생물들을 데리고 평일은 도쿄에서 살고, 주말은 지바 현 미나미보소의 마을 숲에서 지내는 ‘두 지역 살이’를 실천하고..
(馬場未織)197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96년 일본여자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동대학 대학원을 수료한 뒤, 건축설계사무소 근무를 거쳐 건축 관련 글을 쓰고 있다. 2007년부터 남편과 세 자녀, 고양이 두 마리, 그 밖에도 꿩이나 원숭이 등 그때그때 키우는 생물들을 데리고 평일은 도쿄에서 살고, 주말은 지바 현 미나미보소의 마을 숲에서 지내는 ‘두 지역 살이’를 실천하고..
“우리의 고민에 답을 내리지 마세요!” 나, 가족, 여행, 인생, 사랑, 꿈. 20대 여대생들의 현실과 가장 맞닿아있는 고민들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그네들과 우리 20대 청춘의 이야기이다. 꿈을 찾아라,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와 같이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위로부터 들려주는 메시지는 더 이상 청년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지 못한다. 그런 책들에는 공감의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
“우리의 고민에 답을 내리지 마세요!” 나, 가족, 여행, 인생, 사랑, 꿈. 20대 여대생들의 현실과 가장 맞닿아있는 고민들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그네들과 우리 20대 청춘의 이야기이다. 꿈을 찾아라,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와 같이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위로부터 들려주는 메시지는 더 이상 청년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지 못한다. 그런 책들에는 공감의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
필자는 1981년부터 31년간의 공직생활중 지식경제부 파견근무 신청부터 첫 출근하기까지 14일(2012. 2. 17~3. 1) 동안의 저자의 마음과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그냥 묻어두기가 너무 아까워 책 집필하게 되었다. 공무원 생활을 하다보면 파견근무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 때마다 가정과 직장생활 속에서 엄청나게 큰 변화가 일어난다. 그 기간 동안 한 순간도 빠짐없이 머리 속에서 맴..
필자는 1981년부터 31년간의 공직생활중 지식경제부 파견근무 신청부터 첫 출근하기까지 14일(2012. 2. 17~3. 1) 동안의 저자의 마음과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그냥 묻어두기가 너무 아까워 책 집필하게 되었다. 공무원 생활을 하다보면 파견근무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 때마다 가정과 직장생활 속에서 엄청나게 큰 변화가 일어난다. 그 기간 동안 한 순간도 빠짐없이 머리 속에서 맴..
출근길 아침 비 온 뒤 이슬 맺힌 풀, 작은 날개를 부단히 저으며 지붕 위를 오고 가는 경쾌한 참새들과 시들어 가는 꽃들에게서 조차 아름다움을 느끼며 간판만 겨우 보이는 지하의 어느 카페에서 경쾌한 피아노 선율이 흘러나올 때면 가던 걸음 멈추고 왠지 들어가고 싶은 충동에 마음을 뺏겨 가끔 버스를 놓치는 사람. 산초나무 잎과 열매의 향기를 좋아하고, 앞만 보고 빨리 달리는 고속도로보다 한적한 ..
출근길 아침 비 온 뒤 이슬 맺힌 풀, 작은 날개를 부단히 저으며 지붕 위를 오고 가는 경쾌한 참새들과 시들어 가는 꽃들에게서 조차 아름다움을 느끼며 간판만 겨우 보이는 지하의 어느 카페에서 경쾌한 피아노 선율이 흘러나올 때면 가던 걸음 멈추고 왠지 들어가고 싶은 충동에 마음을 뺏겨 가끔 버스를 놓치는 사람. 산초나무 잎과 열매의 향기를 좋아하고, 앞만 보고 빨리 달리는 고속도로보다 한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