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자신의 인생이 잘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잘먹고 잘 놀고 사는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만 진정 인간으로서 사람답게 잘사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물질만능의 세상이어서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느냐에만 관심이 있지 사람이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잘사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실존적 고민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삶은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그 삶의 내용을 가꾸고 채워가는 것은 바로 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몫입니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된 짧은 내용이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으로서 사람답게 잘사는 인생인지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먼저 1장에서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하는 세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의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잘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를 하고 사람답게 잘살기 위한 네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찾아오는 고난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고난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를 해결하는 방법과 어떻게 해야 불행을 넘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있게 되는 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3장에서는 날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우리 인간들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 갈 것인지를 마음을 비우기 위한 네가지 방법과 비워진 마음을 채우는 네가지 방법을 통해 항상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유지할 수 있는 여덟가지를 단계별로 말씀합니다. 4장에서는 기독교인으로서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삶의 실천 곧 예배와 전도(선교) 그리고 교회를 세우는 일과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일과 정의를 실천하는 일의 다섯가지 아름다운 삶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바라기는 이 책의 내용들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인생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삶의 목표와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처음 인간을 창조하셨던 때처럼 우리 모두에게 사람답게 사는 아름다운 길이 활짝 열리는 축복이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고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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