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돈형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장강삼협』 제1권. 굽이쳐 흐르는 거대한 장강의 흐름 속에서 선혈처럼 피어나 유성처럼 지는 사내들의 향취! 장강삼협! 하늘 아래 누구보다 올곧았던 아버지의 시신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온 유대웅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천오백 년의 시공을 뛰어넘은 패왕의 무와 검! 패왕칠검과 팔뇌진천의 무위 아래 천하제일검으로 우뚝 설 한 소년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제1장 빙상음혈기(氷煞陰血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