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는 것으로 진의를 깨우치는 기재. 일픽득도의 능력을 가진 양진양! 글자 하나에서도 철학을 읽고, 한 줄의 글귀에도 의지와 정을 담아낸다. 글씨는 마음을 그리는 것이요, 글은 사람을 귀하게 하는 법. 공력은 글씨 안에 있으니, 흘러가는 필휙에서 깨달음과 내공을 얻고, 견실한 붓놀림 속에서 천하 무공이 탄생하리라!
序 토사구팽(兎死狗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