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잃었고, 목표를 세웠다. 덧없이 죽어간 벗이 남긴 삶의 무게. 지금 그 길을 가슴에 품다. 벗이여, 저 하늘의 태양과도 같은 존재가 되겠다! 하류무사가 꿈꾸는 무의 대지, 천무십관 시작된 도전, 처절한 단련, 모든 것은 고독한 싸움이었다. 가슴에 태양을 품고 양손에 열기를 머금은 사내 신기주. 지금 그가 친구를 대신해 절대지로를 걷는다. 그의 족적 아래 신화는 눈을 뜬다!
삼류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