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열렸으나 암흑만이 세상을 뒤덮던 상고시대. 그 세상에 넘치던 마물과 요괴를 처단한 인세의 구원. 천부신화! 이천오백 년의 시공을 넘어 그 신화가 새로운 영웅을 만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낭인이 된 진짜 남자 한무루! 태양절맥을 지닌 그가 연을 얻어 하늘이 된다. '절대'란 칭호는 오직 그를 위하여 준비되었다.
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