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로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지혜를 키워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단편적인 지식에 기반한 창업은 영속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창업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국형 창업 구루 70인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창업가가 갖춰야 할 비즈니스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고등학교 시절 대우그룹 창업주 김우중 회장이 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읽고 창업을 꿈꾸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성공한 기업인 이야기를 수집하며 창업을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등 한국 1세대 기업가 자서전을 시작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창업에 관한 서적이라면 거의 빼놓지 않고 읽었다. 그동안 읽은 경영 서적만 수천 권이 넘는다.
여는 글_ 지식보다 강한 지혜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