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부터 월트 디즈니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로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리처드 도킨스를 사사하여 동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여행과 모험을 사랑하며 지구에서 가장 낯설고 오해 받는 동물들에게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한때 급속히 멸종하는 전 세계 양서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양서류 어벤저’를 가장하여 남아메리카를 여행하며 6개월을 보내기도 했다. 또 그녀의 ‘뮤즈 동물’ 나무늘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나무늘보협회를 창설했다. 책을 쓰는 일 외에도 사진가, 영화 제작자, 방송인으로 일하며 자연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PBS 등에 제공하여 수상한 전력이 있다. 영국 헤이스팅스와 런던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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