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조림 재료에서 인체로 진화하기까지 5억 년에 걸친 신비하고도 은밀한 역사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농학부를 졸업한 뒤 국립과학박물관 동물연구부 연구관, 교토대학교 영장류 연구소 교수를 거쳐 현재 도쿄대학교 종합연구박물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의학 박사로 동물의 시체에 숨겨진 진화의 수수께끼를 추적하고, 시체를 문화의 초석으로서 보존하는 ‘시체과학’을 제창했다. 판다의 발바닥과 돌고래의 호흡기 등에서 새로운 발견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시체과학의 도전遺?科學の挑?』, 『소의 동물학ウシの動物學』, 『포유류의 진화哺乳類の進化』, 『판다의 시체는 되살아난다パンダの死?はよみがえる』, 『해부남解剖男』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교해부학은 지금比較解部學は今」, 「자연지 박물관의 미래自然誌博物館の未?」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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