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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해도 괜찮아

<장재용> 저 | 비아북
  • 등록일2018-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40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단지, 산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저자소개

평범한 월급쟁이지만 부러진 발목으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국내 아흔아홉 번째로 등정했고,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에도 올랐다. 생산성이라는 가치에 자신의 전부를 털리는 회사인간이 아니라 자신의 꿈에 근거한 상상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극명하게 대비되는 바쁜 직장과 멈춘 시간의 산에서 우리는 어떤 시간으로 살아야 하는가를 묻고 답한다. 집 평수보다는 사유의 지평을, 자동차 배기량보다는 꿈이 주는 마력을 믿는다. 산을 사랑하지만 태어난 곳은 사방이 바다인 섬이다. 에델바이스를 좋아한다. 빙벽과 바위를 오르는 C급 알피니스트다. 조악하여 봐줄 수 없지만 애써 모른 채하고 글을 쓰는 어설픈 작가다. 자신의 신화를 찾는다며 나선 길이 벌써 마흔, 인생 반 고비를 돌고 있다. STX 조선해양에서 기획 담당, 경영 혁신을 주관하는 부서의 팀장으로 일하다 최근 라오스의 글로벌 대기업으로 옮겨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8기 연구원으로 인문학을 수학했고, 고전에 파묻혀 산다. 통근버스를 타는 하루 두 시간을 오롯이 책 읽는 데 쓴다. 그 시간은 그가 인류와 만나는 유일한 해방구다.

목차

추천의 말프롤로그1장 바람에 엉클어지다2장 지금이 아니면 언제란 말인가3장 난 마치 웃는 듯 거칠게 호흡하고 있다4장 산은 우리를 빈손으로 내려보내지 않는다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