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독자들이 매일 읽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소개
2014년 11월 15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여 2년 만에 혼자 힘으로 100만 명 구독자를 모은 작가. 사랑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 헤어지기 직전에 느낄 수 있는 감정, 이별한 뒤에 느낄 수 있는 감정,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처받고 외로워질 때의 감정을 글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많은 독자들을 울리고 있다. 얼굴도, 나이도, 여타 개인적인 이력은 비밀로 남긴 채 오직 글과 목소리로만 소통하고 있지만, 구독자가 남기는 수백수천 개의 댓글을 매일 챙겨볼 정도로 자신을 찾아와주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며,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오늘도 그녀는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조언을 적절히 섞어가며, 자신과 마음이 닮은 사람들을 향해 대화하고 소통하고 있다.
PROLOGUE · 006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사랑이 서툴고 힘겨운 나에게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날에는
문득 주저앉고 싶어지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