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탈바꿈한, 21세기 신데렐라들을 소개한다. 말투나 외모 때문에 주변 친구들로부터 놀림감의 대상이었던 폴 포츠와
수잔 보일은, 여러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영국 민영 방송 I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오페라를 열창함으로써 끝
내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었다.
고 스스로 기적을 일궈야 한다. 폴 포츠와 수잔 보일 외에도 평범한 주부에서 세계적인 뮤지컬 작가 겸 제작자가 된 루이즈 로체, 가난한 집안
에서 태어나 영국 최고의 배우로 기사 작위를 받은 숀 코너리 등의 이야기와 '브리튼스 갓 탤런트' 의 이모저모도 소개한다. 스스로 준비하고
노력해 신데렐라가 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노력, 열정의 중요성을 되새겨보자.
1988년부터 국내 1호 영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사소한 것이라도 내세워 인기몰이를 해야 하는 PR시대에 은둔을 택하여 영화 관
련 글쓰기를 고집하고 있는 이 시대의 돌연변이다. 570권의 저서를 자랑하는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 선생처럼 영화 관련서 600권을 출간하는
것이 필생의 목표,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독수리타법으로 한글 자판을 휘몰아치며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으며, 영화음악 전문
사이트 www.dailyost.com 을 운영하고 있다.
1 폴포츠, 핸드폰 판매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2 신데렐라가 된 촌부, 수잔 보일
3 언론이 밝힌 폴 포츠와 수잔 보일의 성공 요인
4 또 다른 신데렐라들
5 브리튼스 갓 탤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