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지나치면 독이지만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하루에 석 잔 이내로 마시는 사람
이 장수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다만 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술이 생긴 기원부터 술의 종
류,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효능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술을 어떻게 마시면 좋은지, 술 문화의 이모저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 1983년 신인작품상에 당선되었고, 대한민국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동국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동
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및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살아나는 팔』, 『황색인』, 『남자를 찾다 만
난 여자 그리고 남자』,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누군들 별이 되고 싶지 않으랴』 등이 있다.
1. 술은 언제 처음 생겼을까?
미치는 효능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