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없이 인생도 없다!”고 외치는 저자가 서양 철학사에서 중요한 획을 그은 명작 50권을 소개하는 책이다. 철학이 어떻게 탐구되고 전해져 왔는지 알려주는 철학 안내서로, 역사적 배경이나 전문용어에 대한 보충 설명을 통해 철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1986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으며, 와세다대학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서고금의 주요 철학서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필로소피 가이드(Philosophy Guides)」를 개설하여, 철학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철학을 설명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난해한 철학서의 내용 중에서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독해력, 복잡한 개념을 쉽게 표현하는 능력으로 정평이 난 젊은 철학자다. 일본의 대표 철학자 다케다 세이지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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