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인데, 왜 내 맘대로 안 될까?”
세상이 나한테 이렇게 못되게 굴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20대에 인생이 꼬여버렸다. 회사 일은 안 풀리고 사랑에 실패하고 인간관계도 점점 불편해지다 보니 어느새 자발적 실업자,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렸다.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계발서와 인문서, 심리서 등을 깊이 파고들었지만 아무리 지식을 습득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가진 힘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의식에 기대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이성적 사고보다 직관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체험한 그는 무의식 활용법을 개발, 실천함으로써 불행한 삶에서 완전히 빠져나왔다. 현재는 답답한 인생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에서 토크쇼를 이어가며 치유와 웃음,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들어가는 말 무의식은 언제나 답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