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조약문 (셜록 홈즈 시리즈 36 : 영어 원서 읽기) 《해군 조약문》 (The Naval Treaty)은 영국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의 단편 소설 중 하나이며,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에 수록되어 있다. 왓슨은 외무부에서 근무하는 학교 동창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내용은 그 동창이 중요한 해군 조약문을 사무실에서 도난당했다는 것이다. 퍼시 펠프스가 야근도중 그가 주문한 커피를 보러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해군 조약문이 사라졌다. 그 사무실은 입구가 두 개가 있다. 두 개의 입구는 복도에서 만나게 되어 있다. 정문은 수위가 계속 지키고 있었다. 다른 문에서는 아무도 발견되지 않았다. 펠프스의 약혼자의 오빠가 런던에 있다는 걸 알았고 그가 들를 예정이었다. 펠프스는 혼자 사무실에서 일을 했었다. 펠프스는 사무실의 초인종 줄을 당겨 수위를 불렀는데, 놀랍게도 수위의 아내가 나타났다. 펠프스는 커피를 주문했고,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조약문의 필사본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다. 주문한 커피가 오지 않자 그는 수위를 보러 사무실을 비웠다. 수위는 잠들어 있었고 커피물을 끓고 있었다. 그는 수위를 깨우려 하지 않았는데 그때 갑자기 자신의 사무실에 연결된 종이 울렸다. 자신의 책상 위에 해군 조약문이 그대로 펼쳐진 채 누군가가 들어왔음을 깨닫고, 펠프스는 사무실로 달려갔고 그 조약문이 없어진걸 발견했다. 도둑이 옆문으로 들어왔다는 것은 명백했다. 그렇지 않다면 도둑은 펠프스와 복도에서 마주쳐야 했다. 사무실에는 숨을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발자국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수위의 아내였다. 그녀는 그 시간에 건물을 바삐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녀를 추적했지만 조약문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른 용의자는 수위와 펠프스의 동료인 찰스 고롯이었다. 누구에게서도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지만 경찰은 두 사람과 수위의 아내를 조사했다. 예상했던대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펠프스는 그 사건으로 극도의 절망감에 빠져서 워킹으로 돌아왔서 약혼자 오빠 방의 침대에 눕는 신세가 되었다. 뇌염으로 그는 두 달간 꼼짝없이 누워있었고 그의 명성과 명예는 땅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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