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인의 소소하고 평범한 이야기. 커피는 다 맛있지만 그 중 최고는 로스팅 된 원두를 분쇄기에 갈아 모카포트에 넣고 추출해서 먹는 커피가 진짜 맛있다. 커피가 추출될 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있어 그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 기대감을 갖게 해준다. 이렇게 커피를 한 잔 마실 때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한 잔의 커피가 주는 여유는 바쁘게 살아가는 이나 천천히 살아가는 이에게도 중요한 힐링이 된다. - 첫 번째 이야기, 소소함 <커피> 중에서 발췌
속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