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 물든 ‘지금, 여기’에 대한
저자소개
1958년 제천 출생. 현재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향가와 『삼국유사』가 전공이다. 서양 예술이론과 비평의 양대 산맥인 칸트의 미학과 헤겔의 미학, 마르크시즘과 형식주의를 종합한 우리 이론인 화쟁기호학을 창안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대의 사회문화와 세계관, 이데올로기 등을 하나로 아울러 문학작품을 연구하는 화쟁기호학의 특성상 국문학자이지만 역사와 철학에도 밝다. 풍류도와 신라의 역사, 사회문화를 이사부를 중심으로 한데 아우른 장편소설 『이사부』도 이런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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