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라!! 당신이 살아 숨쉬는 동안 더 많은 곳을 가보고 맛보고 즐겨라!!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 봐라!! 우리는 항상 일을 하지않으면 페달을 계속 밟지 못해 쓰러지는 자전거와 같은 운명이다. 슬프지만 이것은 현실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선택의 기회는 주어져있다. 당신의 모든 주어진 여가시간을 쪼개 여행에 투자 할 것인지 아니면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여행을 떠날 것인지. 언제나 선택은 당신의 몫이며 그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면 모험을 경계하라 하지만 눈을 감는 순간까지 세상을 좀 더 보고싶다면 과감하게 원하는 일을 감행하라. 이 책은 한 무책임한 바보같은 남자의 눈으로 본 세상을 사진으로 담은 여행에세이다. 30년 넘게 한국에서 토종 한국인으로 살았고 앞으로 길면 50살 정도를 더 살아갈텐데 대략 그 50년 동안은 어떤 것들을 보고 인생을 향유 할 지 한 번 왔다가는 이 인생이라는 거대한 우주 속의 개미만도 못한 그런 존재의 시간에 어떻게 나를 사랑하고 또 남에게 기쁨을 줄지...... 정답은 없다. 공허함 뿐. 그 답을 찾고 싶지만 결코 그 답을 찾을 수 는 없을거야. 그래서 나는 떠난다. 그리고 여행의 끝은 산더미같은 일들과 남들 일할 때 같이 하지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한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 그래서 여헬(Hell)!! 그래도 불태우자!! 두 다리가 성할 때!!
97911303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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