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 이후 일본은 대중 목욕 시설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 전의 온천은 노천에서 형성된 천연온천의 형태였다. 당연히 남녀 구분이 없고 탈의실 또한 없다. 그래서 오래된 온천을 방문하면 강바닥에서 솟아난 온천수를 돌로 막아 노천탕으로 만든 곳을 종종 볼 수 있다.일본 정부는 메이지 유신 때 공용 온천에서의 혼탕을 법으로 금지 시켰다.
- 일본 혼탕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