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살인사건"은 내가 최초로 쓴 소설이다. 2012년 어느 여름날 밤 늦은 시간에 야근을 하다가, 문득 책을 써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러나 바빠서 시간이 나지 않았다. 2013년 9월, 책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머릿속에 자꾸 떠오르는 스토리, 그 스토리 속의 주인공들과 생생한 장면들을 소설로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소설을 썼다기 보다는,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나를 통해서 스스로 세상으로 뛰쳐 나왔다는 느낌이 든다.
97911303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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