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나이만 먹었지 나를 사랑할 줄도 남을 사랑할 줄도 모르는 여자였다.’ [날 사랑할 줄 아는 여자]는 루미(Lumi)의 첫 단편 소설이다. 평범한 노처녀 영어 강사인 김선생에게 우연히 찾아온 늦은 첫 사랑과 이별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이자 한 사람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97911303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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