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헬렌 오이예미가 선사하는
1984년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이민을 갔다. 열여덟 살에 첫번째 소설 『이카루스 소녀』를 집필하고 처음 이십 페이지를 출판사에 보냈는데, 바로 다음 날 사십만 파운드에 『이카루스 소녀』를 포함한 작품 두 편의 판권을 사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고 계약했다. 이후 오이예미는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해 사회정치학을 전공했고, 대학 재학 중 출간한 희곡 『주피터 화이트닝』과 『베트남 사람들』이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다. 2006년 컬럼비아 대학 문예창작 석사과정에 입학했지만 제한적인 커리큘럼에 실망해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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