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다고 마음대로 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어서 길 거리에서 우는 건 참 창피한 일이다. 그런데 조나던은 아무렇지 않게 울음을 터트렸다. 자신이 사랑했던 자신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했던 여성보호국에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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