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하는 금융은 가능하다. 금융을 리셋하라!
한국사회적금융연구원 원장이다. 1963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나 강의실 안보다 밖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다. 대학 졸업 후 민간 기업에서 20년간 ‘밥벌이’를 했으며, 5년 전에 ‘돌아갈 다리를 불사르고’ 비영리 부문으로 건너와 인증 사회적기업 에듀머니 대표를 거쳐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장으로 일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생소한 사회적금융 영역에 뛰어들어 현재 대안금융을 고민하는 청년모임인 협동사회금융포럼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형 사회적금융의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서로 『행복한 가족 경제학』이 있다.
들어가며
1. 금융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2. 탈빈곤의 해법, 마이크로파이낸스
3. 두 세계를 잇는 다리, 사회목적투자
4. 지역 경제를 살리는 힘, 지역금융
5. 호혜와 나눔의 질서, 협동금융
6. 한국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7. 진화와 혁신의 갈림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