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십만대적 철혈사신이라고 불리던 황금 백만 냥짜리 최종병기의 역동적인 귀환 스토리가 지금 시작된다! “건곤강시 적호의 자의식이 서서히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만일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반기라도 든다면 십만의 병사로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형이 아닌 인간이 된다면 화근일 뿐이다. 어차피 이용할 만큼 충분히 이용해 먹었으니 그만 폐기처분 하여라!” 중원 전역이 피로 물들었던 전란의 시대.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혈혈단신으로 십만 이상의 적을 베어 철혈사신이라는 위명을 얻은 사나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적호. 언제나 핏빛의 호랑이탈을 착용한 적호는 붉은 칼날의 참마도를 휘둘렀다. 일단 그가 전장으로 출격하면 그 일대는 시체가 산을 쌓고 피가 바다를 이루었다. 중원이 통일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자 철혈사신 적호는 황제에 의해 가차 없이 폐기처분되었다. 하지만 그가 죽지 않고 돌아왔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97911303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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