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들이 모르는 것을 포착하고
저자소개
심리학계 최초로 ‘민감함’이라는 문제를 제기한 미국의 심리학자. 버클리대를 졸업한 후, 토론토 요크대에서 석사, 산타 바바라 퍼시피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신이 가진 소심함과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 그리고 이혼과 박사 과정을 포기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민감함이 정신적 결함이나 장애가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뒤 민감함이라는 주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당시만 해도 심리학계에서는 민감함에 대한 연구가 전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 독자들에게
1장 심리학에서 말하는 민감함
2장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3장 몸과 마음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가
4장 보호받지 못했던 과거를 끌어안기
5장 민감한 사람은 친구가 없다?
6장 직업에서 민감함이 장점인 이유
7장 지독한 사랑과 친밀한 애착 사이
8장 소중한 나의 특성과 더불어 사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