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큰 교회는 모르는 주기도문

<김홍덕> 저 | 엘피스
  • 등록일2017-02-1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984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5,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교회가 적지 않게 사회에 유익을 끼치면서도 늘 비판을 받고 있다. 그것은 누구나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 다니려면 돈도 있어야 할 것 같고 술 담배도 끊어야 하고 또 왠지 더 도덕적이어야 할 것 같은 그 느낌 앞에 자신이 그렇게 살아 갈 수 있을까? 반문 했을 때 피곤할 것 같다고 여겨지면 교회를 다니기 힘들어 지는 것이다. 그러다 자신은 교회가 주는 경건함과 도덕성과 부유함에 양심적으로 미치지 못해서 다니지 않고 있는데 교회의 어떤 어두운 면이 기사화 되면 울분이 터지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성공함으로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자신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에 온다고 가르치는 교회의 가르침에 있다. 하지만 행여 그것을 보고 교회를 찾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 사람은 세상에서의 성공 이 그 신앙의 목적인 사람일 뿐인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큰 교회 는 대형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어 세상에서 성공하고 또 물질적으로 축북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가르치는 교회를 말한다. 그런 교회들의 생각은 교회의 모든 건축물과 시설을 더 좋은 것으로 할려고만 한다. 또 지금은 규모가 작아도 이것을 꿈꾸는 모든 교회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 큰 교회 이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유는 종교적으로 볼 때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고 정치적으로 볼 때 역시 초라한 모습으로 왕이라고 해서 죄인이 되었다. 다시 말해서 세상적인 성공이나 종교적인 수련과 성과를 이루지 못해서 죄인이 되신 것이다. 즉 소유와 공로에 대하여 죄인되신 것이다. 하나님은 소유와 공로를 드림으로 믿는 신이 아니다. 하나님은 존재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과 하나님과 나는 어떠한 관계인가? 하는 그것만 있으면 된다. 그렇듯 존재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주기도문 을 재해석 해 보았다. 종교적인 이력과 신분 그리고 소유와 공로가 없는 그냥 한 사회인의 시각으로......

목차

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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