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상사의 부사장 민욱은 자신의 오랜 연인인 여경을 바람둥이로 소문난 한얼그룹의 후계자 현준에게 뺏기고 괴로워한다. 여경을 되찾기 위해 민욱은 자신의 부하직원인 지우에게 현준을 유혹하라고 지시한다.
제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