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물질의 혜택 속에서 빈곤한 정신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이 증가하는 이 시점에, 고대의 지혜 카발라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카발라는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통해 영적인 만족을 성취할 수 있는 학문이다. 과학과 카발라의 의미 있는 통합을 이끌어낸 이 시대 최고의 카발리스트 미하엘 라이트만 박사는 『고대의 지혜 카발라』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자아 발견과 영적 발견이라는 경이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2000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카발라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미하엘 라이트만 박사는 진정한 카발라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이다. 영적인 면에서 이미 유명인사인 그의 이력은 매우 특이하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과학기술대학교에서 메디컬 바이오 사이버네틱스 석사학위를 받았고, 러시아 과학대학 모스크바 철학원에서 카발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이트만은 1976년 카발라를 공부하기 시작한 이래 카발라에 널리 관여해오고 있다. 카발라에서 새로운 길을 찾던 그는 1979년 카발리스트 랍비 바루흐 샬롬 하레비 아쉴락을 만났다. 아쉴락은 《조하르의 책》에 관한 술람(사다리) 해설로 유명하며, 바알 하술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카발리스트 랍비 예후다 레이브 하레비 아쉴락의 장남이자 계승자이기도 하다. 라이트만은 바로 그 사람, 바알 하술람의 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바루흐 아쉴락의 수제자이자 개인 조수로서 존경하는 스승의 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할 수 있는 한 스승의 가르침을 최대한 받으려고 노력했다.
서문|조화로운 삶을 위한 평화의 메시지
1. 카발라-그때와 지금
2. 가장 큰 소망
3. 창조의 기원
4. 우리의 우주
5. 누구의 현실이 현실인가
6. 자유로 가는 좁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