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인생철학』은 철학사에서 중요한 5명의 철학자들의 고전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인생에 대한 고찰’을 담은 이 다섯 권의 책들은 읽는 사람들이 거둬들이는 몫이 큰 고전 중에 고전들이다 몽테뉴의 ≪수상록≫, 파스칼의 ≪팡세≫,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소로의 ≪월든≫을,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161년부터 180년까지 로마 제국을 다스렸던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로마 최고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5현제 중 마지막인 다섯번째 황제이다. 또한 스토아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은 한자명으로 안돈이라 하며 121년 4월 26일, 로마의 카엘리우스 언덕에 있는 명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로 부모가 일찍 사망하여 시의 장관이자 집정관을 세 차례나 역임한 할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