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만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획기적인 책이다. 소설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스토리라인을 최대한 배제하고 무역의 실무적인 내용을 풀어서 설명하는 데 주력하였다.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설명하고 묻고 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서울사대부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율산실업(주)에 입사하여 수출업무를 당하였다. 학교에서 배우는 무역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지식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1979년 현대건설(주)로 자리를 옮겨 해외건설공사수주 및 영문행정업무를 담당하였으며, 1987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유선무역을 설립해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유수한 업체들의 에이전트로 활동하였고 그 외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업체들을 상대로 다양한 무역경험을 쌓았다. 2003년 5월 이기찬무역연구소를 설립하여 무역과 관련한 저술, 강의, 컨설팅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각종 기관, 기업체,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신도 무역을 할 수 있다』,『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세계시장에 나를 팔아라』,『무역실무 이것만 알면 된다』,『무역영어 이렇게 하면 된다』,『진실』,『나홀로 창업 오퍼상이나 해볼까?』,『오퍼상 어떻게 하나요?』등이 있다.
머리말
1강 무역은 어떻게 하나
2강 가격은 어떻게 정하나
3강 결제는 어떻게 하나
4강 계약은 어떻게 하나
5강 물건은 어떻게 보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