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왕 이야기 (원제: 왕부의 낙조)”라는 김동인의 이 소설은 1935년1월 『中央』지에 『落王城 秋夜譚(낙왕성 추야담)』 이라는 제하에 발표 되었으며, 1941년 每日申報社(매일신보사)에서 다른 단편들과 함께 단행본 『王府의 落照(왕부의 낙조)』라는 이름으로 간행되었다. 고려말 비운의 개혁 군주인 공민왕의 최후를 비극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공민왕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