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식을 생산하는 본산지 중 한 곳이 하버드다. 하버드는 돈과 권력에 오염되지 않고 오롯이 ‘진리’를 추구하는 순수한 학문의 전당이며, 무엇보다 진보적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란 신뢰를 얻고 있다. 과연 이것이 올바른 진실일까? 이 책은 하버드 역사를 중심으로 진리보다는 돈과 권력을 좇느라 여념이 없었던 하버드의 이면과 실체를 파헤친다. 아울러, 하버드가 미국을 넘어 세계를 어떻게 지배해왔는지도 보여준다. 이 책은 저자가 찍은 독립다큐멘터리 「베리타스-하버드, 그들만의 진실」(이하 베리타스)을 토대로 쓰였다
프롤로그. 존 하버드 동상의 거짓말 _
1장. 프로파일링 하버드
2장. 소수 독재 사회
3장. 부자-백인-남성의 카르텔
4장. 펜타곤 대학
5장. “판은 우리가 짠다”-CFR, 삼각위원회, CPD
6장. 최초의 점거 농성
7장. 하버드-러시아 스캔들
8장. 노동운동 잔혹사
9장. 도서관을 갖춘 헤지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