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말한다. 워싱턴 특파원 시절 뛰어난 보도로 아시아 저널리즘상을 받았던 경향신문 김학순 선임기자. 그가 털어놓은 나의 저널리즘, 나의 기사, 후회, 보람 그리고 꼭 밝히고 싶었던 이야기… 저널리스트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 중 하나로, 현대사를 몸으로 체험한 저널리스트의 삶과 고민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나의 사망기사_ 세상을 변화시키려다 자신도 변하지도 못하고 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