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존재하는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던져 보았을 질문에 대해 저자는 직접적으로 파고들면서도 다만 물고기, 바람과의 대화라는 우화적 형식을 빌려 유머로스하게 그리고 있다.
제 1장 어리석은 물고기제2장 시인의 눈물제3장 바람과 시간제4장 물고기의 죽음 제 5장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