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리학전문저널 「사이콜로지투데이」의 인기 코너 ‘내성적인 사람들의 고백’의 칼럼니스트 소피아 뎀블링. 외향적이길 강요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고백과 심리학자로서의 견해를 넘나드는 글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책은 내성적인 성격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정신의학자, 심리학자 등의 연구결과를 비판하고, 융 심리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모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수많은 상황에 대한 유용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도 외향성과 마찬가지로 또 하나의 삶의 방식일 뿐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내성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을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권한다.
프롤로그.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