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 전집은 강경애의 1931년 데뷔작인 '파금(破琴)'부터 식민지 시기의 민중들의 고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산남', '어촌점묘', 최하층의 삶 중에서도 약자의 입장에 놓일 수 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고난을 담은 '어둠', '모자', 이러한 힘겨운 시대에서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은 '원고료이백원' 등 강경애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이다.
1. 강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