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거두는 것보다 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손쉽고 확률 높은 방법이 있을까? 어떤 기준에 도달해야 사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능력과 방법으로 성공한 것일까? 『성공보다는 망하지 않으려는 절실함』은 연구개발전문회사인 FM애그텍을 운영하는 정현석 저자가 자신만의 향기와 색깔로 치열한 사업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생한 체험 이야기이다. 2013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 농림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등이 있기까지 사업을 하면서 위험한 고비를 어떻게 넘겼는지, 사업에서 우선으로 삼은 가치들과 목표들이 무엇이었는지 등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저자 정현석은 1964년생으로 일찍이 농업계학교를 진학하여 최종적으로 전북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30년을 넘게 농업 현장에서 농민 교육과 농업 기술개발 등을 해왔으며 친환경 유기농업이 대중화가 되기 전인 90년대 초반부터 전국의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영농조합 등에서 친환경 유기농업 교육을 그간 300여 회 이상 강의했으며 1994년 유산균, 효모복합균을 이용한 복합발효 미생물제를 개발하여 유기물(퇴비) 발효 및 토양개량제로 상품화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7년에 충북 음성에 제조공장을 짓고 FM애그텍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제품연구개발과 생산을 하면서 현재는 오송 생명과학단지로 본사 및 기업부설연구소를 이전하여 연구개발 전문 회사로 성장해가고 있는 중이다. 중국, 베트남, 스위스, 일본 등으로 완제품 및 원료를 수출하고 있고 무차입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영하고 있는 회사가 2013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중소기업,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불가사리를 이용한 기술개발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2년 친환경 농업 공로로 농림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현재 는 산업기술평가 관리원, 중소기업청, 산학연 협회바이오 산업분과 평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의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서 친환경농업 교육을 틈틈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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