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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보는-제로의기적

캐릴 스턴/엠북미디어 | 프런티어/엠북미디어
  • 등록일2018-12-1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아프리카 대륙의 시에라리온. 하루에 19,000명의 아이들이 파상풍처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이 넒은 나라에 백신이 한 개도 없어 태어난 지 고작 며칠 되지 않은 신생아가 고통 속에 세상을 뜨는 것이 시에라리온의 서글픈 현실이다. 1명의 아이를 잃는 시간, 5초. 매일 19,000명이라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슬픈 오늘이다.
‘제로의 힘을 믿어요(Believe in Zero)’는 살릴 수 있지만 기본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죽는 아이들의 숫자를 제로(0)로 만들겠다는 유니세프의 목표이며,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다. 이 책은 유니세프 미국기금 회장 겸 CEO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캐릴 스턴이 세계 곳곳의 구호 활동 현장에서 굶주림, 가난,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걸어온 7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못다한 이야기, 그리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제로의 기적을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저자소개

저자 캐릴 스턴은 아이들을 번쩍 안아주는 푸근한 손 그리고 따뜻한 엄마 미소의 소유자, 캐릴 스턴. 그녀가 걸어온 지난 7년간의 여정은 굶주림, 가난,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과 함께한 길이었다. 치료할 수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9,000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다. 주사 한 대면 쉽게 낫는 파상풍 같은 병으로 매일매일 수많은 아이들이 허망하게 죽는다는 사실이 그녀는 믿기지 않았다. 그래서 충분히 살릴 수 있건만 기본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죽는 아이들의 숫자를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로의 힘을 믿어요(Believe in Zero)’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슬로건은 유니세프의 목표이자 이 책을 관통하는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다.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하다.
케냐 사막 한가운데서 우연히 한 여자와 아이를 만났을 때,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깡마른 그들에게 그녀가 당장 줄 수 있는 것은 사과 한 개뿐이었다. 그들의 굶주림 서린 눈빛이 잊히지 않아서,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리고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지금 그녀는 세계의 아이들을 살리고 평등과 인권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바로 그녀가 꿈꾸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반인종주의연맹 최고운영책임자와 유니세프 국제 사무소 및 5개 지역 사무소 총책임자를 역임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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