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제 악화로 이어지고 이것이 세계 경제를 불황으로 몰아가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그런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안정세를 누리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될 수 있는 외적 여건을 다 갖추고 있다. 국토 면적, 인구, 경제 규모 등 경쟁력 요소를 원으로 그려놓으면 미국, 중국, 러시아, 브라질 4개국만이 포함된다. 게다가 브라질은 ""신이 선택한 나라""라고 할 정도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다.
저자 조희문은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법과 중남미법을 강의하고 있다. 교수와 변호사로 국제법무에 풍부한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정부와 기업 등에 법률자문을 해주고 있다.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고려대 법학석사와 브라질 상파울로 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브라질 상프란시스코대학교와 프랑카대학교에서 법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데마레스트로펌의 변호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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