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공에 대한 글을 쓴 사람은 대부분 정직하지 못할 뿐더러 교활하다. 그들은 누구나 성공에 마음을 쏟으면 모두가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한마디로 진실이 아니다.

아널드 베넷은 재치 있고 약간 거친 솜씨로 멘탈, 개성, 과거, 결혼, 성공, 독서 등 우리의 삶을 다루고 있다. 멘탈을 수련하는 것은 위대한 철학자가 살던 시대나 지금이나 여전히 중요하다. 마음과 두뇌, 사고의 기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학습과 독서, 두뇌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책에서 성공을 위한 도구나 법칙, 기법 따위를 기대하지 않기 바란다. 그 보다는 주제별로 들고 다니면서 깊이 있게 읽고 느끼기 바란다. 작가가 한 말을 곱씹어보고 그 내용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할지를 생각해 보라. 비판적이 되라. 생각하라! 무엇이 성공이고 우리는 성공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그의 논리는 내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올바른 시각으로 보면 성공에 대한 글을 쓴 사람은 대부분 정직하지 못할 뿐더러 교활하다. 그들은 누구나 성공에 마음을 쏟으면 모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한마디로 진실이 아니다."" 진실이 아니라고? 그러면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비범하기 바란다!
- 앤서니 토머리의 추천서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소개

아널드 베넷(1867. 5. 27 ~ 1931. 3. 27)

영국의 문학가인 그는 도자기 산지로 유명한 스태퍼드셔, 헨리에서 태어났다.

1898년 첫 장편소설 《북쪽에서 온 사나이》를 발표한다.

1899년 팃 비츠 문학상을 수상한 뒤 편집, 비평, 연극 활동을 중단하고 저술에 전념한다.

베넷은 평범한 삶이 소설의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1902년 도자기 산지의 일상을 세밀하게 그린 《다섯 마을의 안나》를 발표한다.

1903년부터 10년간 파리에서 활동하며 사실주의 영향을 받아 이에 충실한 작품을 썼다.

1906년 발표한 《휴고Hugo》는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한 영화의 바탕이 되었다.

1908년 《늙은 부인들의 이야기》는 출간하자마자 영어권 세계에서 대성공을 거둔다.

뉴욕타임스의 20세기 유명소설 100선에 선정된 이 소설과 고서점 부부의 심리를 다룬 《라이시먼 계단》은 금세기 영국소설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18년 그는 기사작위 서임을 거절한다.

1923년 베넷은 《라이시먼 계단》으로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을 수상한다.

그는 40여 편의 소설 외에도 희곡 《이정표》와 수준 높은 평론 등을 발표한다.

베넷은 《자신과 자기계발》, 《멘탈 효율》, 《하루 24시간의 삶》, 《인간기계》 등을 잇달아 출간해 우리나라에서는 자기계발서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로서 삶의 참모습을 예리하게 그려내는 재능이 계발서에 그대로 담겨 있다.

그가 명쾌한 문장으로 정리해 낸 삶의 지혜를 독자들은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다.

베넷은 1931년 3월 27일 64세에 런던에서 장티푸스로 사망했다.



옮긴이 소개

조재훈

대학졸업 후 관련기업에서 기획, 개발, 생산, 영업, 광고, 마케팅 분야의 일을 했다. 재직 중 USC에서 MBA를 취득했다. 여러 분야의 경험을 번역의 밑거름으로 믿고 있다. 지금은 바른번역의 도움으로 번역세계에 빠져 활동하고 있다.

목차

1장 맨탈 기르기
1. 질의
2. 응답
3. 치유
4. 멘탈체조
2장 개성 표현하기
3장 과거 털어내기
4장 삶의 기틀잡기
5장 결혼하기
1. 도리
2. 모험
3. 두 가지 관습
6장 책읽기
1. 책의 가치
2. 구입원칙
7장 성공하기
1. 진솔한 생각
2. 성공과 실패
3. 성공의 본질
8장 하찮고 인위적인 것
9장 만족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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