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블레이크의 야수는 죽어야 한다. 폭주하는 차에 아들을 잃은 미스터리작가 필릭스 레인은 복수를 위한 완전살인을 계획한다. 편집광적 아버지의 울분이 놓은 올가미 속으로 범인은 한발 한발 다가온다. 계관시인 세실 D 루이스가 필명으로 발표한 격조 높은 본격 도서미스터리 수작편.
1904년 태생으로 31세 때 처녀작「증거의 문제」를 발표한 이래로 제2작인「그대, 죽음의 탄피」와 제3작인「양조된 트러블」에 이어서 제4작으로「야수는 죽어야 한다」를 발표했다. 그리하여 모두 20편에 이르는 미스터리소설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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