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흑거미클럽 회원은 여섯 사람변호사, 암호전문가, 작가, 화학자, 화가, 수학자. 여기에 매달 한번씩 만찬회를 갖는 식당의 급사가 특별회원이다. 일단 모임의 화제가 미스터리로 흘러가면 이들은 당장 활기를 띠면서 아마추어 탐정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진상을 알아내는 사람은 언제나 급사인 헨리의 몫! 안락의자 탐정 역사에 새로운 획을 더한 거장 아시모프의 순수 미스터리 최고 대표작!

저자소개

1920년 구소련에서 출생하여 3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욕시 브룩클린에서 성장 하였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잡지에 SF 작품을 연재하였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스턴 대학의 생화학과 교수가 되었으나, 소설에 전념하기 위해 사직하였다. 이에 보스턴대학은 그의 명성과 업적에 대한 답례로 종신교수 직책을 제공하였다.

우리에게는 SF 작가로 더 많이 알려진 아이작 아시모프는 해부학 · 심리학 · 천문학 · 생물학 · 화학 · 수학 · 물리학 · 어원학 · 지리 · 역사 · 유머 · 그리스신화 · 셰익스피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500권의 책을 쓴 20세기 최고의 과학 소설가이자 교양과학 저술가이기도 하다. 그의 방대한 영역의 글쓰기는 듀이의 도서 십진분류법 체계의 모든 분류 항목 안에 저서가 포함된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학의 분야 중 어느 특정한 한 분야에 치중되지 않지만 해박한 그의 과학적 지식은 뛰어난 소설적 상상력과 결합하여 공상과학소설의 영역을 확보했다. 로봇이 발달한 미래사회를 무대로 하는 작품이나 광대한 우주에 흩어져 있는 인류의 모습을 묘사하는 ""미래사(未來史) SF""는 아시모프에 의해 장기이기도 하다. 또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양과학 서적들을 쉽고 재미있게 쓰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나는 로봇이야』, 『미스테리 환상여행』, 『아시모프의 천문학』, 『로봇』, 『파운데이션』,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창작백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 『아이, 로봇』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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