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집행을 기다리는 사나이가 절망의 나락에서 분연 몸을 일으킨다.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보이기 위해서다. 처형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6일뿐. 변호사, 사립탐정, 애인, 친구들이 한 팀을 이뤄 재수사에 착수하는데 유력한 증거와 증인은 어떤 수수께끼 인물에 의해 차례로 사라져 간다. 하루, 한 시간, 한 시각 점점 전기의자로 다가가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과연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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