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에 이르도록 여자를 모르던 초로의 교사가 뒤늦게 젊은 여성을 만난다. 그러나 이 만남은 곧 파탄에 이른다. 자살하기 위해 올리브 기름병에 담은 1드램의 독약! 그 독약병을 버스에 놓고 내리게 되는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분실된 독약병을 찾아라. 코믹하면서도 서스펜스 넘치는 대추적극. 유머와 시니시즘의 최우수 결정판!
시인, 극작가, 단편 소설가, 미스터리 작가로 알려져 있다. 37살부터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1930년대 끝무렵부터 이른바 미스터리 황금시대 "중간시기"에 활약한 여류작가이다. 1905년 미국 미시건 주의 밸컨이라는 철광 도시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 다닌 다음, 뉴욕으로 옮겨가 1925년 버너드 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1928년 결혼하여 "뉴요커"에 몇 편의 시를 발표했다. 작품으로는「The Unsuspected」「Mischief」「적」「알리바이 찾기」「월요일 갑자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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