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범죄거물 디미트리오스가 죽었다. 각국 경찰의 추격을 교묘히 따돌리며 1, 2차 세계대전의 황폐와 혼란 속을 헤집고 다닌 그는 악의 화신인가, 공포의 대상인가, 처절한 곡예와 숨막히는 추적, 그리고 서스펜스, 미스터리소설로서의 오락성과 문학적 리얼리티를 획득한 앰블러의 대표작.
현대 스파이 소설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영국 범죄소설가 상"과 "에드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에 디미트리오의 관, 더러운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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